[이슈진단] 다시 만난 한미 정상…'통 큰 선물'에 '통 큰 화답' 오나?

다시 만난 한미 정상…'통 큰 선물'에 '통 큰 화답' 오나?

Q. 한미 정상,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계기는?
A. '하노이 노딜' 이후 교착상태였던 미북 간 협상 재개 조짐
A. 그동안 부족했던 '중재자로서의 역할' 하기 위해

Q. 문 대통령 자동차·에너지 수입 '깜짝 선물'…의미는?
A. 한미 동맹이 확고부동하다는 것 보여주는 의미

Q. '통 큰 선물' 건넨 만큼 미북 관계 크게 진전될까?
A. 문 대통령 "한미 동맹은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
A. 한미 FTA 개정 협상 및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등 언급

Q. '리비아 모델' 대체할 '새로운 방법' 이란?
A. 북한이 말하는 새로운 방법은 '파키스탄 모델'
A. 파키스탄처럼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원하는 것

Q. 트럼프, 내년 대선 앞두고 급해졌나?
A. 내년 대선에 트럼프 당선은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
A. 경제·외교 등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에 대해 국민들 만족

Q. '북한 달래기' 급급할 경우 우려감은?
A. 북한은 계속 미사일 발사할 재정적 여유 없어
A. 미국의 경제적 원조 필요…러시아·중국 큰 도움 안 될 것

Q. 트럼프, 재선에 성공할까?
A. 미중 협상, 중국이 더 어려운 상황…미국은 여력 있어
A. 북핵 문제는 막상 재선되면 더 여유 있는 정책 나올 것
A. 미국, 한국과 합작하는 형태로 북한에 투자하려 할 것

김창준 전 미 연방 하원의원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