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SK네트웍스AJ렌터카의 렌터카 사업 부문이 통합 운영됩니다.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렌터카 사업 양도'의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자사 'SK렌터카' 브랜드를 통해 진행해 온 사업 중 기존 장기 렌털 계약을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로 1천625억 원에 이관하고, 지분 21.99%를 추가 인수하게 됐습니다.
양사는 11월 주주총회 등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영업양수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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