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기간이 끝났지만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말까지 공사가 대신 보증금을 변제한 사고액수는 1천6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년 전과 비교하면 49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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