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상업시설 '더 스퀘어'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유럽계 부동산 운용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매물로 내놓은 '더 스퀘어' 인수전에 참여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습니다.
하나금투는 이르면 다음 달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스퀘어'는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상업시설로, 회계·컨설팅 기업 KPMG와 루프트한자, 미쉐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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