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말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27조3천억 원으로 지난 3월 말과 비교해 1.2%, 2조6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가계대출이 121조1천억 원, 보험계약대출은 5천억 원 늘어난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4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29%로 전분기 말 대비 0.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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