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나라의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은 수출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보복 조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3일)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대한 일본 경제산업성의 의견이 들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세부내용에 관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이 없다며 자의적인 보복조치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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