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매각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은 다음주 초 입찰 안내서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안내서에는 예비입찰 시기와 앞으로 절차를 담은 일정과 거래구조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 기타 인허가 관련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 31%와 추가 발행될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각가는 2조 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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