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새 광고 모델에 혜리 발탁…14일 온에어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가수 겸 배우 혜리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혜리는 기존 모델인 배우 정상훈과 함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담은 광고로 새로운 캠페인에 나섭니다.

칭따오 측은 "혜리가 특유의 에너지와 명랑한 매력으로 칭따오의 쾌활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시각화해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광고에서 혜리는 올 초 론칭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혜리의 밝고 명랑한 매력이 칭따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메시지에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칭따오의 얼굴 혜리와 정상훈이 각자의 매력으로 선보일 TV 광고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