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올 들어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시중은행 5곳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591조8천182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5천651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해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세입니다.
대출 증가세를 이끈 건 신용대출로, 전월 대비 1조1천875억 원 오른 103조6천1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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