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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공룡` 反독점조사 돌입
기사입력 2019-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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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23일(현지시간)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반독점 행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에서 정보기술(IT) 공룡들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법무부 등에서 광범위한 공격을 받아왔다.

정부 차원에서 IT 기업 길들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이번 발표가 나온 뒤 이들 4개 기업 주가는 시장에서 1% 이상 떨어졌다.


법무부 측 성명에는 기업 이름만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지 않을 뿐 사실상 'IT 공룡'들을 겨낭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법무부는 "우리 부처 내 반독점국은 온라인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는 플랫폼들이 경쟁과 혁신을 저해하고 소비자에게 해로움을 끼치는 행태에 연관이 있는지를 리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법무부는 "검색, 소셜미디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소비자·기업인·소상공인 불만이 비등하다"며 "법무부 내 반독점국은 온라인 경쟁에서 직접적인 경험과 통찰이 있는 이들과 접촉해 정보를 얻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검색에서는 구글, 소셜미디어에서는 페이스북,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아마존과 애플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마칸 델라힘 법무부 반독점국장은 "시장에 기반한 경쟁이 유의미하지 않으면 디지털 플랫폼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키려 하지 않게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6월 경쟁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FTC와 이들 4개 기업에 대한 반독점 행위를 나눠서 조사하자는 협약을 맺었다.


[실리콘밸리 = 신현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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