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개최됩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달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8일까지 제 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4개팀이 112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현대차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BNK투자증권 등 16곳의 증권사가 참여합니다.

자산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 참여하고, 유관기관은 금융투자협회,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등 3곳, 선물사는 하이투자선물, 삼성선물 등 2곳, 신탁사는 아시아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2곳입니다.

경기는 각 팀의 전력을 감안해 금융리그(1부), 투자리그(2부), 성장리그(3부) 등 3개 리그에 각 8팀씩 나뉘어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다음달 20일 오후1시30분부터 경기 김포 고촌제일구장에서 열립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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