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예산으로 올해보다 2.1배 확대한 2천7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31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경한코리아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30억 원을 들여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산·학·연이 공동 연구·생산할 수 있는 협업공간 16곳을 조성합니다.
또 스마트 산업단지는 연내 확정짓고, 내년 1분기중산단별 스마트화 전략을 수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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