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어제(30일) 신규 자회사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의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은행과 증권·보험이 결합된 금융 복합점포를 비롯해 WM, IB 등 다양한 분야에 그룹 시너지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경규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금융투자업계 탑10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는 9개사에서 12개사로 늘어났으며, 그룹의 비은행 수익비중도 6월말 기준 약 8.7%에서 21%까지 증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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