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1조 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 비알브이 등 2곳과 온라인 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한 투자금액은 1조 원으로 온라인 신설법인 출범시 7천억 원이 1차로 투입되고, 이후에 3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또 올 연말까지 신세계와
이마트로부터 온라인 사업을 물적 분할한 후, 내년 1분기 이 두법인을 합병해 온라인 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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