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임페리얼XO 이물질 논란과 관련해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하다"며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는 "전공정 자동화된 분유생산과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물질이 혼입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주장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외부기관을 통해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모든 소비자와 언론 등 외부기관에 생산설비를 개방하겠다며 "만약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혼입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그에 따른 법적, 도의적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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