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연구 용역 착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면세점 위치 선정과 간섭사항 검토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입국장 면세점 운영업체를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해 제한경쟁 입찰로 선정할 계획으로, 임대료는 매출액과 연동해 징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공사는 관련 법 개정이 끝나는 대로 내년 2월 입찰을 진행해 4월 말까지는 사업자를 선정한 후 5월 말부터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