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임직원 수가 과거 증가 추이보다 크게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과 기획재정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360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는 37만8천868명으로 지난해 34만7천231명보다 3만1천637명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임직원 수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6만여 명이 늘어나, 연평균 1만5천명 가량 증가했지만, 최근 1년간 급증한 겁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