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임원이 100명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원의 6천843명 가운데 외국인은 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조사 때보다 감소한 것으로 전체 임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하락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가 4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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