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등에서 가정식사 대용식, HMR(Home Meal Replacement)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음식의 맛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팀이 최근 6개월 내 HMR 제품을 이용한 5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는 HMR 제품 유형은 '가열 후 먹는 음식'이었으며, '간단 조리 후 먹는 음식'과 '바로 먹는 음식', '조리 후 먹는 음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소비자 4명 가운데 3명은 맛 때문에 특정 HMR 상품을 고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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