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주가 하락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이후 두 달 만으로,
물가와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가 하락 등으로 가계 재정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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