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3조7천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고양 장항공공택지지구를 비롯해 전국 공공주택지구와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16곳에서 3조7천억 원의 토지보상금을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사업지구는 8.5㎢로 여의도 면적의 3배 수준입니다.
또 대형 사업들의 보상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내년에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등 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화해 토지 보상금이 2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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