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자 수가 전달에 비해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한달 간 2만6천279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58.9%, 전달보다는 207.8%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부가 9ㆍ13 대책을 통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자 집주인들이 서둘러 임대등록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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