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내년에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를 1조 원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카드사 관계자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년에 가맹점 수수료를 모두 1조 원 줄일 계획으로 이는 자난해 8개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 11조6천784억 원의 8.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금융당국은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주 중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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