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에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3일) 55.61포인트, 2.57% 내린 2,106.10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4천200억 원 어치 가량, 기관은 2천400억 원 어치 가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거리 핵전력 조약' 탈퇴 의사를 표명한 것과 미·중 무역갈등, 군사적 충돌 우려 등이 국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도 25.15포인트, 3.38% 급락한 719.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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