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등으로 치솟았던 채소 가격이 작년 수준을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채소 가격은 한 주 전보다 12.4% 내렸습니다.
품목별로는 상추와 쪽파가 한 주 만에 20.1%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오이와 무 등의 가격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편, 소비자원은 다음달 중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작년보다 크게 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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