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제한했지만, 올해 면세점 매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 따르면 올해 1~9월 면세점 매출은 129억1천736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9개월 만에 역대 최대인 지난 한 해 면세점 매출 128억348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국인 보따리상 영향으로 면세업계는 한국행 단체관광을 서서히 풀면서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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