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도군 귀농귀촌연합회와 사회적 협동조합 진도함께는 찾아가는 귀농 설계교실 진행합니다.

진도농부들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토크쇼와 귀농 실패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농촌의 현실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진행하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귀농담당 곽성민 계장은 “귀농·귀촌의 관심 증대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지정보를 민낯으로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귀농 경험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진도함께 김용환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북돋우며 공존의 의의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귀농 설계교실은 오는 20일 오후 2시~4시 여의도 주택건설회관 5층 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문의 사항은 진도군 귀농귀촌연합회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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