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가 지원한 해외취업자 10명 가운데 4명은 다시 국내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이 코트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트라가 지원한 3개년 해외취업자 1천572명 가운데 40%는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북미 취업자의 50%, 동남아 취업자의 45%가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어기구 의원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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