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장외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억7천만 원으로, 10억9천만 원이었던 작년보다 2.5배 늘었습니다.
또 활동계좌 수는 4만3천개로, 같은 기간 38.6% 증가했고, 신규거래 계좌는 하루 평균 173개로 119%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정부가 소액주주의 양도세 면제 대상을 벤처에서 중소·중견기업까지 확대적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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