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은이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라오스 명예대사)은 1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협회 사무실에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성하묵 셀바이뮤직 대표, 이영환 이화수육계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나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나은은 나눔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과 라오스 지원 사업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나은은 KBS 공채 20기로 2003년 데뷔 후 ‘위험한 여자’, '연애결혼', '장밋빛 인생'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나은은 “나뭄문화예술협회가 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가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를 마음 먹었다”며 “해외 극빈국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연예계의 동참도 촉구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유현숙 이사장은 “이나은 홍보 대사가 청년 창업을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지원, 해외 극빈국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도적 지원, 라오스 수력발전 보조 댐 붕괴로 인한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지식(知食) 라운지’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을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