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 펀딩 모집 이후 추가 자금이 조달될 수 있도록 기업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에는 뉴지스탁과 모아데이타, 올로케이션 등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 10곳과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코스닥협회 등 후원기관 관계자, 투자자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 10곳의 IR발표에 이어 투자자와 IR기업 간의 1대1 투자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코스닥협회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20여 개사와 IR 기업 간의 현장 투자상담도 이뤄졌습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의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IR행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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