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국내 모바일 플랫폼 1위 사업자인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를 제휴했습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이달 25일부터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모바일 QR코드 결제가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천300만 명의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GS25에서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QR코드 사용으로 GS포인트 멤버십 적립과 POP할인 혜택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창선 GS리테일 디지털전략 부문 과장은 "GS리테일은 상품 차별화 뿐 아니라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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