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주택통합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쌍용건설이 올 하반기부터 국내 주택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주택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으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인 '예가(藝家)'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PLATINUM)'은 '더 플래티넘'으로 일원화됩니다.

쌍용건설 측은 '더 플래티넘'은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이 짓는 최고 품질의 주택 브랜드로, 세계적인 고급건축 시공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Professional)들이 시공하는 완벽한 주거공간으로 고객에게는 자부심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동부산 '아난티 코브'(펜트하우스&힐튼 부산) 등에 접목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 플래티넘'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진도 7.0의 지진도 견디는 어드밴스 내진 설계, 난간을 없애 숨겨져 있던 조망권과 일조량을 찾아주는 입면 분할창 설계, 층간소음 저감 설계, 환경 호르몬 걱정없는 친환경 소재 사용과 친환경 설계, 최첨단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통해 플래티넘 만의 완벽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쌍용건설은 올해 10월말부터 광주 광산, 인천 부평산곡, 부산 해운대 등에서 총 4천200가구를 공급하며, 업그레이드 된 단지를 선보인 후 내년부터 더 플래티넘을 본격 적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금융기관을 비롯해 신탁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쌍용건설의 국내외 실적과 기술력, 재무상황, 향후 주택사업 추진 전략 등을 설명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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