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 영국, 일본과 각각 새 무역협정을 맺기 위한 양자협상을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현지시간 16일 이들 나라와 별도의 무역협상을 하겠다는 의향을 의회에 공식 통보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공식 성명에서 "미국의 노동자와 기업인들을 위해 시의적절하고 실질적인 결과를 내는 쪽으로 협상할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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