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이 설립 목적과는 다르게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두 인터넷은행은 대출 잔액 기준 70% 이상이 1~3등급 고신용자에게 대출이 나갔습니다.
케이뱅크의 경우 신용등급 1~3등급인 고신용자의 대출 비중이 84%였고, 카카오뱅크도 7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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