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권고'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매릴랜드주에서 열린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에서 '리툭시맙'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복제약으로, FDA 승인을 받게 될 경우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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