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로 예정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국정감사 소환이 최종 불발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10일) 최 회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번 국감에서 약 40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들어간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관련 고의 부실운영 의혹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었지만, 산자위는 여야 간사단 합의를 거쳐 최 회장의 증인 채택을 최종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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