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은 올해 5월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0개 집단 소속 계열사 1천779개의 지난해 내부거래 입니다.
공시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모두 191조4천억 원으로, 특히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집단은 지난해 내부거래가 전년대비 0.8%포인트 늘어난 14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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