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빼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오늘(10일) 개최한 '네이버 커넥트 2019' 행사에서 모바일 메인화면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은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검을 제외하고, 검색창과 '그린닷'을 배치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그린닷'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도구로, 사용자의 시간과 위치, 현재 보고 있는 정보의 종류와 언어 등을 파악하는 인터랙티브 버튼입니다.
한편 네이버는 앞으로 콘텐츠 추천 기술과 언론사 자체 편집 등을 통해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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