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관련해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주에서 열리는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전용기를 타고 가는 도중 기자들에게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 갈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3~4곳의 장소들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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