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전분기 대비 가계 신용위험지수 증가폭이 지난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은행의 가계에 대한 신용위험지수는 전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27입니다.
지난 2002년 4분기 전분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이래 최대치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대출 금리 상승과 경기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채무자들의 상환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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