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개월간 현대백화점의 가정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3개월 대비 40.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간편식 매출의 65%가 '현대백화점 우수고객 프로그램' 대상 고객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구매율도 9월 한달기준 23.5%로 나타나 론칭 초기 10%대 였던 것에서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급 식재료와 맛, 기능 등을 차별화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존 소형 가구 중심으로 형성됐던 가정간편식 시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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