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급증한 데다, 대기 물량도 밀려있어 올해 연간 2만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1~8월 전기차 내수 판매량은 1만6천64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를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코나EV의 예약판매량은 2만2천여 대, 니로EV는 1만여 대로, 판매량의 4~5배 가량이 대기물량으로 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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