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들이 신한금융그룹의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인수가 신용도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안태영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올해 6월 말 신한지주의 이중레버리지 비율과 부채비율은 각각 122.7%"라며 "현재 기준 현금성자산과 8월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을 통한 조달자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삼 한국신용평가 연구원도 "이중레버리지 비율은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으로부터 추가로 유입 가능한 배당수익 등을 고려하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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