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을 무산시킨 엘리엇이 석달 만에 다시 압박을 재개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달 14일
현대차에 서신을 보내 합병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신에서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에 새로운 지배구조개편안을 제안하고, 이를 논의할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엘리엇이 제안한 지배구조개편안은
현대모비스의 AS부문을 떼서
현대차와 합병시키고, 남아있는
모비스를 글로비스와 합병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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