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취약층 우대 예금, 43만 명 가입

43만여명이 1조3천233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우대 예금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14개 은행에서 40가지의 취약계층 우대 예금상품을 판매하는 가운데 43만 명이 1조3천233억 원 규모로 가입했습니다.
재원별로 구분해 보면 은행 자체 재원으로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예금이 8천308억 원이었고 지자체 등과 연계한 예금이 4천925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또 우대 내용별로 보면 금리우대형이 1조2천862억 원, 송금 수수료 면제 등 기타 혜택이 5천888억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