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매물 검증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따르면 8월 한달간 허위매물 신고건수는 2만1천8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월 기준 2만 건을 넘어선 것은 2013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입니다.
허위 매물 신고 건수가 급증한 것은 특정 지역 입주민이 집 가격을 띄우기 위해 신고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