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범 1년을 맞은 제주맥주가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맥주는 공식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8월 매출대비 올해 7월 매출 규모가 15배 이상 성장했고, 올 상반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53%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올해 7월 제주맥주 입점 매장은 4.76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제주맥주 주식회사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지난해 8월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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