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지역의 수출입 규모가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서울 사무소가 발표한 서울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31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 역시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80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합성수지와 반도체, 화장품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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