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작성 대상인 39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을 올해 167%에서 2022년 156%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8~2022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확정,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부채비율을 2020년 160%, 2021년 157%, 2022년 156% 등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현행법은 자산 규모가 2조 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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